소득 금액 증명원 발급 방법
현대 사회에서 각종 행정 업무를 처리하거나 금융기관, 공공기관, 심지어 해외 유학 및 이민을 준비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서류 중 하나가 바로 "소득 금액 증명원"입니다. 이 서류는 말 그대로 개인이 일정 기간 동안 벌어들인 소득의 총합을 공식적으로 증명해주는 문서인데요.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국세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세무 정보 기반으로 발급됩니다.
소득 금액 증명원은 단순한 수입 내역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나의 경제적 신뢰도, 납세 성실도, 금융거래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며, 대부분의 공공 서비스 이용과 금융 활동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본 글에서는 소득 금액 증명원이 무엇인지부터 온라인·오프라인·모바일을 통한 발급 방법, 그리고 활용 팁까지 완벽하게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절차를 아주 쉽게, 단계별로 하나하나 짚어볼 테니 끝까지 따라오시면 누구나 스스로 소득 금액 증명원을 발급할 수 있게 될 겁니다.
H2: 소득 금액 증명원이란?
H3: 정의 및 용도
소득 금액 증명원이란 국세청에서 발행하는 공식 문서로, 한 개인 혹은 사업자가 지난 회계연도 동안 발생한 총소득 금액을 객관적으로 확인해주는 자료입니다. 여기에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연금소득 등 모든 과세 대상 소득이 포함되며, 종합소득세 신고를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보통 "소득 증빙"이라는 말을 들으면 급여명세서나 근로계약서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실제로 기관에서는 가장 신뢰도 높은 증빙 수단으로 국세청 발행의 소득 금액 증명원을 요구합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 금융기관 대출 신청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 청년 전세자금 대출 등 정부지원 대출
- 각종 보조금, 장학금, 기초생활 수급 신청
- 외국 비자 신청, 해외 유학 또는 이민 시 소득 증빙
-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소득 산정
H3: 발급 필요 시점
이 서류는 통상적으로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가 완료된 이후, 약 6월경부터 해당 연도의 소득 금액 증명원 발급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2024년 소득에 대한 증명원은 2025년 6월 이후에 발급할 수 있는 식이죠.
따라서 본인의 소득 내역을 필요한 시점에 맞춰 미리 확보하려면, 해당 연도 신고 일정과 발급 가능 시점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자칫 놓치면 원하는 시기에 서류를 제출하지 못해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H2: 소득 금액 증명원이 필요한 상황
H3: 대출 신청 시
가장 일반적인 사용 사례는 바로 대출 신청입니다. 특히 은행, 저축은행, 캐피탈 등의 금융권에서는 고객의 상환 능력을 판단하기 위한 필수 서류로 소득 금액 증명원을 요구합니다. 단순히 직장에 다닌다는 사실만으로는 대출 승인에 부족할 수 있고, 실제 소득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한데요.
자영업자, 프리랜서, 특수고용직처럼 급여 명세서가 없는 경우라면 더욱 이 서류가 중요합니다. 세무 신고를 기준으로 수익 규모를 투명하게 보여줄 수 있어야, 보다 높은 한도의 신용대출 또는 사업자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H3: 정부 지원금 신청
정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 제도—예컨대 청년창업지원금, 긴급복지지원제도, 아동수당,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진행할 때도 소득 금액 증명원이 핵심 제출 서류입니다. 특히 가구 전체 소득을 판단하여 선정 여부를 가르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소득 정보가 필요합니다.
이때도 최근 연도 소득만을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고, 2~3년간의 평균 소득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과거 연도 자료도 미리 발급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H3: 비자 발급 및 유학 준비
국외 체류나 유학을 준비할 때, 특정 국가에서는 신청자의 재정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소득 증명 자료를 요청합니다. 특히 부모나 보호자가 유학생의 경제적 후원자 역할을 할 경우, 해당 보호자의 소득 금액 증명원이 필수입니다.
이 경우에는 반드시 "영문 소득 금액 증명원"을 별도로 발급받아야 하며, 필요시 번역 공증이나 대사관 인증을 추가해야 하기도 합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국가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소득 증명을 요구하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H2: 소득 금액 증명원 발급 준비물
H3: 필요한 정보
소득 금액 증명원을 발급하려면 크게 두 가지 정보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본인의 주민등록번호, 둘째는 소득을 증명하고자 하는 연도입니다. 홈택스나 손택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공인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 수단(카카오, PASS, 네이버 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연도 선택 시 주의할 점은, 원하는 연도의 소득이 아직 종합소득세 신고되지 않았다면 발급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2025년 7월 현재, 2025년도 소득 증명은 불가하며, 2024년 소득까지가 대상입니다.
H3: 준비 서류 및 인증 수단
오프라인(세무서)으로 발급을 받으려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이 필요하며,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과 위임인의 신분증 사본도 준비해야 합니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발급할 경우 다음 인증 수단 중 하나가 필요합니다:
-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 금융 인증서
- 간편 인증서 (PASS, 카카오, 네이버 등)
- 아이핀 (일부 기능 한정 사용 가능)
따라서, 인터넷 이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공인인증서가 없는 분은 가까운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는 방법이 가장 간편할 수 있습니다.
H2: 국세청 홈택스를 통한 발급 방법
H3: 홈택스 접속 및 로그인
국세청 홈택스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세무 관련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식 포털입니다. 인터넷 주소창에입력하거나 포털에서 "홈택스" 검색 후 접속합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우측 상단 또는 메인 페이지에서 "로그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로그인 시 필요한 인증수단은 위에서 설명한 공동인증서, 간편 인증, 아이핀 중 하나입니다. 인증서가 없다면 미리 발급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H2: 오프라인(세무서 방문) 발급 방법
H3: 가까운 세무서 찾기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인증서 사용이 어려운 경우, 직접 세무서를 방문하여 소득 금액 증명원을 발급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세청은 전국에 다양한 세무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까운 세무서는 국세청 홈페이지 또는 포털 검색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남세무서 위치’ 또는 ‘서울 ○○구 세무서’ 등으로 검색하면 주소와 연락처, 업무 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세무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에는 일부 민원 접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시간대를 잘 선택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H3: 방문 전 준비물
세무서를 방문하기 전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면 충분하며, 본인이 아닌 대리인이 방문할 경우에는 다음 서류가 필요합니다:
- 위임장 (서명 필수)
- 위임인 신분증 사본
- 대리인의 신분증
이 외에도 필요 시 세무 공무원이 요청하는 서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세무서에 전화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복수 연도 증명서나 영문 증명서 등을 발급받을 경우 추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H3: 발급 절차 및 소요 시간
세무서 민원실에 도착하면, ‘민원서류 발급’ 창구로 이동해 발급을 요청합니다. 창구 직원에게 본인 확인을 받고, 소득 금액 증명원을 언제 연도 기준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 설명하면 됩니다.
보통은 즉시 출력이 가능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대기 시간 포함 15분 내외로 처리가 끝납니다. 다만, 민원인이 많은 시기(5~6월 소득세 신고 기간 등)에는 대기 시간이 늘어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H2: 모바일(손택스 앱)으로 발급하는 법
H3: 손택스 앱 설치 및 로그인
모바일 시대에 맞춰 국세청은 ‘손택스(Sontax)’라는 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지원되며,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손택스’ 혹은 ‘국세청 손택스’로 검색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후 앱을 실행하면 첫 화면에서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절차가 시작됩니다. 이때 인증서 등록이 필요한데, 최근에는 간편 인증 방식(PASS, 카카오 인증서 등)도 지원되어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간단한 비밀번호나 지문 인증도 설정할 수 있어 재로그인 시 시간 절약도 가능합니다.
H3: 모바일 증명 발급 절차
로그인 후 홈 화면에서 ‘민원증명’ 메뉴로 들어가면 ‘소득 금액 증명’ 항목이 보입니다. 해당 메뉴를 클릭하고, 원하는 발급 연도와 용도를 선택하면 바로 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후에는 전자문서 형태로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PDF 파일로 저장하거나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택스는 ‘전자문서지갑’ 연동도 지원하기 때문에, 추후 필요할 때 빠르게 꺼내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단, 모바일에서도 공인인증서나 간편 인증 수단이 필요하므로, 사용 전 인증서 설정을 반드시 마쳐야 합니다. 외부에서 즉시 발급이 필요할 때 정말 유용한 방법이니 미리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H2: 공동인증서 없이 발급 가능한 방법은?
H3: 공동인증서 없는 경우 대체 방법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를 아직 발급받지 않았거나, 인증서 설치 과정이 번거로운 사용자라면 다른 인증 수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인증 절차를 크게 간소화해 다양한 본인 확인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원되는 인증 수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금융 인증서: 은행 앱에서 발급 가능. 보안성이 높고 홈택스 로그인 시에도 사용 가능
- 간편 인증서: 카카오, PASS, 네이버, KB모바일 인증 등. 로그인 절차가 간편하며 비밀번호 또는 생체 인증 가능
- 휴대폰 인증 (한정적 사용): 일부 민원 증명에는 사용 가능하나, 소득 금액 증명은 대부분 본인 인증 수단이 요구됨
공동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간편 인증 시스템은 특히 젊은 층이나 모바일 활용에 익숙한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인증서 관리가 필요 없고,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H3: 간편 인증서의 활용
예를 들어 카카오 인증서를 사용하는 경우, 홈택스 로그인 페이지에서 ‘간편 인증 로그인’ → ‘카카오 인증서’를 선택하고, 휴대폰으로 푸시 메시지를 받아 인증하면 됩니다. 인증이 완료되면 기존 공동인증서와 동일한 수준으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증서 없이도 본인의 소득 금액 증명을 안전하고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따라서 공동인증서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용자라면, 지금 바로 간편 인증서를 설정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H2: 소득 금액 증명원 발급 시 유의사항
H3: 연도 선택 주의
소득 금액 증명원 발급 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실수가 바로 연도 선택입니다. 많은 분들이 ‘올해’를 선택하면 올해 소득이 증명된다고 착각하곤 하는데요, 실제로는 ‘전년도 소득’에 대한 증명서가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2025년 7월 현재는 2024년도 소득에 대한 증명서만 발급이 가능하며, 2025년 소득은 이듬해 6월 이후부터 발급 가능합니다. 이 점을 잘 모르고 잘못된 연도를 선택하면 서류가 무효 처리되거나 재제출 요청을 받게 됩니다.
H3: 실제 발급 대상 확인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소득 금액 증명원은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만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근로소득자 중 연말정산으로 소득세가 이미 정리된 경우에는 국세청에 별도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연도 증명서가 존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국세청에 문의하면, 연말정산 결과를 반영한 소득 정보로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상담을 받아보세요. 필요시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대체서류로 제출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H2: 영문 소득금액증명 발급 방법
H3: 해외 제출용 양식
해외 유학, 이민, 비자 신청 등의 목적으로 소득을 증명해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영문 소득금액증명원이 필요합니다. 이 문서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세무서를 통해 별도로 발급할 수 있으며, 일반 한글 증명서와는 포맷이 다릅니다.
홈택스에서는 ‘민원증명’ 메뉴 → ‘소득금액증명’ 항목을 선택한 후, 영문 발급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영문 이름과 여권상의 영문 표기와 동일해야 하므로, 영문명을 잘못 입력하면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 제출용인 만큼, 서류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번역공증’ 또는 ‘아포스티유 인증’을 요구하는 나라가 많습니다. 따라서 영문 증명서를 받았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국가의 요구 조건까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H3: 번역 공증 및 추가 서류
일부 국가는 영문으로 발급받은 소득 증명서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제3자 기관이 공증한 ‘번역 공증문서’ 혹은 공적기관의 인증을 받은 문서(예: 아포스티유)를 요구합니다.
이 경우, 다음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 영문 소득금액증명 발급
- 공증사무소 또는 법무법인을 통한 번역공증 진행
- 외교부를 통한 아포스티유 신청 또는 해당 대사관 인증
이러한 절차는 약 1~2주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출국 일정이 있다면 충분히 여유를 두고 준비해야 합니다.
H2: 소득 금액 증명원 발급 수수료와 기간
H3: 발급 비용은 무료?
소득 금액 증명원은 국세청에서 무료로 발급해주는 문서입니다. 온라인(홈택스, 손택스), 모바일, 세무서 방문 등 모든 발급 경로에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는 국민들의 세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입니다.
다만, 오프라인 발급 후 복사를 추가로 요청하거나 우편 수령을 신청하는 경우, 우편료 또는 인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증 번역이나 외부 기관을 통한 아포스티유 인증은 유료입니다. 이 점은 혼동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H3: 발급까지 걸리는 시간
- 홈택스/손택스 발급: 로그인 후 3~5분 이내로 즉시 발급 가능
- 세무서 방문 발급: 평균 15~20분 내외 (대기 시간 포함)
- 우편 신청 발급: 3~5일 소요 (배송 시간 포함)
즉시 활용이 필요한 경우, 홈택스나 손택스를 통해 직접 출력하거나 PDF 파일로 저장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특히 긴급하게 대출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모바일 발급을 적극 추천합니다.
H2: 소득 금액 증명원으로 확인 가능한 정보
H3: 총소득, 근로소득, 사업소득 구분
소득 금액 증명원은 단순히 ‘얼마 벌었는가’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소득의 종류까지 구분해서 보여줍니다.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소득금액: 모든 과세소득의 합계
- 근로소득: 회사에 다니며 받은 급여
- 사업소득: 자영업, 프리랜서 등의 소득
- 기타소득: 이자, 배당, 연금, 임대소득 등
이 항목들은 기관에서 신청인의 소득 구조를 판단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근로소득만 있는 사람과 사업소득 위주인 사람은 대출 심사에서 평가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H3: 어떤 정보까지 포함되어 있나?
소득 금액 증명서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포함됩니다:
- 발급일자
- 본인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
- 소득 연도
- 총소득금액 및 항목별 세부 소득
- 발급 목적
- 발급 기관(국세청) 정보
- 전자문서 확인용 인증번호
즉, 단순한 수입 합계가 아닌, 신분 확인과 세무 정보까지 모두 포함된 공식 문서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무서 제출이나 외부 기관 제출 시에는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H2: 과거 소득 금액 증명 발급 가능 여부
H3: 몇 년 전까지 발급 가능한가?
많은 분들이 “과거 소득금액 증명도 발급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을 하시는데, 정답은 “예, 가능합니다.” 국세청은 통상적으로 최대 5년~10년 전까지의 소득 금액 증명원을 발급해줍니다.
예를 들어 2025년 현재라면, 2015년 이후의 소득금액 증명서까지는 온라인으로 직접 발급이 가능하며, 더 오래된 자료가 필요하다면 세무서에 문의해 별도 요청도 가능합니다.
H3: 과거 발급본 활용법
과거 소득 증명이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장기 대출 심사 시 소득 변화 추이 확인
- 법적 분쟁이나 이혼소송 시 소득 입증
- 과거 해외 체류 기간 중 소득 확인
이러한 자료는 홈택스나 손택스를 통해 직접 연도 선택 후 출력이 가능합니다. 다만, 너무 오래된 연도(15년 이상)는 국세청 시스템에 따라 별도 보관 요청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H2: 자주 묻는 질문과 해결법
H3: 오류 발생 시 해결법
소득 금액 증명원 발급 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오류는 로그인 실패, 인증서 오류, 출력 오류입니다. 특히 홈택스나 손택스를 사용할 때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 공동인증서 유효기간 만료
→ 인증서를 재발급받거나 갱신해야 합니다. - 브라우저 호환성 문제
→ Internet Explorer에서만 정상 작동하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크롬/엣지에서도 대부분 지원되나, 팝업 차단 해제 및 PDF 뷰어가 필수입니다. - 출력 버튼이 작동하지 않음
→ 팝업 차단 설정 해제, 프린터 연결 확인 필요.
이러한 경우, 국세청 고객센터(126번)를 통해 문의하면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내 1:1 민원 상담 서비스도 제공되므로, 오류 메시지를 캡처해 함께 제출하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됩니다.
H3: 발급 불가 상황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소득 금액 증명원이 발급되지 않거나, 발급되더라도 내용이 누락될 수 있습니다:
- 해당 연도에 소득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 연말정산 누락 또는 오류로 소득이 반영되지 않은 경우
- 휴직, 퇴직 등으로 인해 소득이 없던 해
이럴 경우,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사업소득 세금계산서’, ‘소득확인증명서(서민금융진흥원 발급)’ 등을 대체 서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H2: 기타 활용 가능한 소득 관련 증명서
H3: 소득확인증명서 vs 소득금액증명서
두 문서는 매우 유사하지만 발급처와 목적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발급처 | 국세청 | 서민금융진흥원 |
| 발급 방법 | 홈택스, 손택스, 세무서 | 서금원 홈페이지 |
| 포함 내용 | 근로, 사업, 연금, 기타소득 | 주로 최근 3년 평균 소득 |
| 활용 분야 | 대출, 비자, 정부지원금 | 햇살론, 사잇돌대출 등 정책금융 |
두 증명서를 목적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책서민대출이나 금융지원사업에는 소득확인증명서가 더 많이 요구됩니다.
H3: 종합소득세 신고서 활용
종합소득세 신고서를 제출한 경우, 해당 신고서도 소득 증빙의 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득 항목별 세부 내역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해외 이민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다만, 신고서는 일반인이 해석하기 어렵고 공문서로 인식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소득금액증명원과 함께 제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H2: 결론 및 요약
지금까지 소득 금액 증명원 발급 방법에 대해 모든 것을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 문서는 단순한 소득 확인을 넘어서, 대출부터 비자, 정부지원금 신청까지 다양한 곳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 서류입니다.
가장 빠르고 쉬운 발급 방법은 홈택스나 손택스를 활용한 온라인 발급이며, 인증서만 있다면 누구나 5분 이내로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온라인이 어렵다면 가까운 세무서를 방문해 즉시 발급도 가능합니다.
또한, 영문 증명서나 과거 연도 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며, 해외용 서류를 준비할 때는 공증 및 아포스티유 인증도 고려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연도 선택과 발급 대상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대체 서류도 함께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행정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언제든 필요한 순간에 쉽게 소득금액증명원을 준비할 수 있길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소득금액증명원을 대리인이 발급받을 수 있나요?
A. 네. 위임장, 위임인의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하면 세무서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Q2. 발급 가능한 시간은 언제인가요?
A. 홈택스와 손택스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세무서는 평일 9:00~18:00 운영됩니다.
Q3. 여러 연도의 증명서를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나요?
A. 온라인에서는 연도별로 따로 발급해야 하며, 세무서에서는 복수 연도 요청이 가능합니다.
Q4. 소득금액증명과 원천징수영수증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원천징수영수증은 회사가 발행하는 급여 명세서이며, 소득금액증명은 국세청이 발행하는 공식 소득증명서입니다.
Q5. 프린터가 없는데 어떻게 출력하나요?
A. PDF 파일로 저장 후 USB에 담아 PC방이나 문구점에서 출력하거나, 세무서 방문 발급을 이용하세요.